강남차병원 김미라 교수, '환자경험 평가 우수의사' 1위 선정

박정렬 기자 2024. 1.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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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 김미라 교수가 지난해 12월 전국 9380명의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의사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환자 경험 우수 의사는 실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모바일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 PEI 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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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미라 교수.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 김미라 교수가 지난해 12월 전국 9380명의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의사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환자 경험 우수 의사는 실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모바일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 PEI 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는가 등의 항목에서 총 99.25점을 받았다.

김미라 교수는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 자궁경수술, 자궁내막폴립, 로봇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그는 "환자들이 직접 선정해 더욱 뜻깊다"며 "항상 환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더 세심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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