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유쾌하고 신난다" 극찬

곽명동 기자 2024. 1. 22. 10: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립서비스 제공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4년 첫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기대를 모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지난 1월 12일 개막과 동시에 각계 엔터테이너,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한 '스쿨 오브 락'은 각계 엔터테이너 및 전문가가 관람한 후 생생한 리뷰를 전하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첫째줄 왼쪽부터 웹툰 작가 김풍, 방송인 이용진, 전현무, 가수 바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음악평론가 임진모, 김경진, 야구 해설위원 유희관, 뮤지컬 배우 홍지민, 코미디언 이문재, 스포츠

'스쿨 오브 락'/클립서비스

캐스터 양동석, 박용우 가정의학과 박사, 아나운서 설수현, 김용필,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 뮤지컬 인플루언서 황조교 등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찾았다. 

방송인 전현무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주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너무 유쾌하고, 신나는,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공연” , 가수 바다는 “큰 감동과 환희로 가득 차있다. 부모와 아이 모두의 마음이 전달될 것만 같은 공연”이라고 환호했다. 

가수 청하는 “거침없는 음악이 보는 내내 미소와 두근거림을 안겨줬고, 어린 시절 꿈틀거리던 락 스피릿이 잠시 깨어나는 기분”, 방송인 이용진은 “너무 즐겁다. 신나서 몸을 어떻게 둬야 될지 모를 정도다. 일어나서 즐기고 싶고 점프도 뛰고 싶었다. 뮤지컬&콘서트의 새로운 장르를 본 느낌”, 코미디언 이문재는 “무대를 보는게 아니라 무대를 함께 한다고 생각하고 즐기시면 될 것 같다”고 여운을 전했다.

어떤 누구라도 이 작품에 반하게 된다는 것은 물론, 신년에 어울리는 에너지로 추천을 하고 싶은 작품으로 손꼽혔다. 2019년 초연을 관람했던 웹툰작가 김풍은 “5년 전의 감동을 잊지 못해 다시 보러 왔다. 뮤지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싶을 만큼 가슴이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유희관 야구 해설위원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1번 보는 분들이 2번, 3번 안 보리라고 보장할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공연”이라고 감탄했다. 

양동석 스포츠캐스터는 “반복되는 삶에서 자극이 되는 신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꼈다”, 김용필 아나운서는 “딸과 왔는데 아빠가 이렇게 흥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을 거다. 옛날의 열정을 다시 느꼈다”, 설수현 아나운서는 “아들의 박수소리가 이렇게 큰 건 처음 봤다. 겨울방학에 꼭 데리고 올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우 가정의학과 박사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다. 온 가족이 함께 즐겨도 좋은 뮤지컬”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각계 전문가들 역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광범위한 음악적 스펙트럼, 신나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매료됐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락이라는 예술적 무기! 관객은 치명적 흥에 흠뻑 빠져들어 고단한 현실과의 격리에 후련하게 성공한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여전히 젊은 작곡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로 전달되는 배우들의 음성과 그들의 연주까지 2배의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다”, 김경진 음악평론가는 “영캐스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사로잡는다. 기대를 훨씬 넘어서는 재미를 느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흥과 에너지를 터트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무대 위의 배우들의 열정과 끝이 없는 에너지 역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에 200%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듀이 핀 역할의 코너 글룰리를 보는 내내 ‘이렇게까지 에너지를 다 쓸 수 있고, 연기와 노래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배우라니’하며 놀랐다. 정말 감탄과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티키틱은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때의 기분이 다시 떠올랐다. 순수하게 꿈을 꾸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연”, 뮤지컬 인플루언서 황조교는 “속 시원하고 감동적이다. 올해 '스쿨 오브 락'을 보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누릴 수 있는 단 한가지의 가장 큰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슌은 “다같이 하나가 되어 콘서트를 즐기고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2019년 한국 초연 당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행복한 에너지로 최고의 찬사와 뜨거운 입소문 속에서 단숨에 화제작의 위치를 차지한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대표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공연된 도시마다 사랑받는 가운데 클래식부터 팝과 락을 모두 선물하는 강력한 넘버들의 향연,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넓은 스토리, 무대 위 지치지 않는 열정의 열연 등은 이 작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다. 

특히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해 선사하는 100% 라이브 퍼포먼스와 명곡 플레이리스트는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끝나지 않는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이 공동 제작하며 2024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