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픽' 우즈, 오늘(22일) 육군 군악대 입대.."30대는 더 좋을 것"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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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오늘(22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우즈는 22일 오후 육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앞서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달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1월 22일 육군 훈련소 입소 예정"이라며, "우즈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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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오늘(22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우즈는 22일 오후 육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소 현장은 별도의 행사 없이 시간과 장소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달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1월 22일 육군 훈련소 입소 예정”이라며, “우즈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늠름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우즈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즈는 앞서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군 입대 소식을 전하며 응원과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우즈는 입대 전까지 콘서트를 진행하며 ‘열일’을 해왔다. 지난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WOODZ World Tour 'OO-LI' FINALE’를 개최하고 장기 프로젝트였던 ‘OO-LI PROJECT’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했다. 이번 공연에서 우즈는 투어마다 쌓아온 시간과 성장을 입증하고, 군 복무 전 의미 있게 1막을 마무리했다.
특히 우즈는 이날 공연에서 “1년 반 뒤에 똑같이 소년 같은 모습으로 오고 싶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라며, “변하지 않고 돌아오겠다. 저희 30대는 20대보다 좋을 것이고 그리 믿어 의심히 않습니다”라고 직접 입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순위 5위에 오르며 엑스원 멤버로 데뷔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으로 짧게 그룹 생활을 끝냈다.
우즈는 이후 솔로 가수로 자신만의 색깔을 어필해왔고, ‘난 너 없이’, ‘파랗게’, ‘해가 될까’ 등의 곡을 탄생시켰다.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다수의 OST와 뮤직 페스티벌, 투어까지 활동 역역을 넓히며 사랑받았다. 지난 2022년 10월엔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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