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보톡스 안 맞아봐…밤에 족발 먹고 자면 주름 싹 펴져 '팽팽'"

김학진 기자 2024. 1. 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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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자신만의 '자연 보톡스'가 있다며 한번도 실제 보톡스는 맞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동엽은 라미란을 보며 "배우들도 수술이나 시술 고민을 할 거 아니냐. 그런 적이 있냐"고 묻자, 라미란은 "저는 보톡스도 한 번도 안 맞아봤다. 자연 보톡스가 있다. 밤에 많이 먹고 자면 다음 날 팽팽해진다"며 "족발 같은 것 먹고 자면 정말 주름이 싹 다 펴진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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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라미란이 자신만의 '자연 보톡스'가 있다며 한번도 실제 보톡스는 맞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동건과 부친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동건은 아버지에게 "'미우새' 방송 나가시고 주변에서 어머니가 미인이고 우아하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이동건 부친은 자신도 그런 소리를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네 엄마가 쌍꺼풀 수술을 안 했어야한다. 시키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이동건 부친은 "선량한 그런 얼굴들이 사라진 것 같다. 그래서 난 속눈썹이 내 눈을 찔러도 그런 수술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건의 어머니가 받은 수술은 쌍꺼풀 수술이 아닌 안검하수 수술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신동엽은 "저희들은 몰랐는데, 어머니 쌍꺼풀 수술을 만천하에 공개했다"며 걱정하자 이동건의 어머니는 "많이 안 예뻐졌다. 그걸 하고 인물을 버렸다"며 후회했다.

이어 신동엽은 라미란을 보며 "배우들도 수술이나 시술 고민을 할 거 아니냐. 그런 적이 있냐"고 묻자, 라미란은 "저는 보톡스도 한 번도 안 맞아봤다. 자연 보톡스가 있다. 밤에 많이 먹고 자면 다음 날 팽팽해진다"며 "족발 같은 것 먹고 자면 정말 주름이 싹 다 펴진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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