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2023년 11만6,000대 판매..전년 比 37% 증가

2024. 1.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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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8만3,700대, 버스 1,100대 인도 -엔진 공급량 2014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실적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2023년 한 해 동안 11만6,000대를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드리히 바우만 만트럭버스그룹 부회장은 "제품군의 다양화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2023년 회계연도에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그리고 강력한 팀워크를 통해 세분화돼 가는 고객의 니즈를 최상의 방법으로 충족시키고, 더욱 풍성한 차량과 엔진을 제공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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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8만3,700대, 버스 1,100대 인도
 -엔진 공급량 2014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실적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2023년 한 해 동안 11만6,000대를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실적이다.


 가장 눈에 띈 성장세를 보인건 트럭 부문이다. 트럭 판매량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8만3,700대였으며, 밴 인도량은 2만6,600대로 같은 기간 23% 증가했다. 

 버스 판매량은 5,700대로 19%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장거리 주행용 버스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1,100대를 나타냈다. 2022년 263대에 그쳤던 전기버스 인도량도 2023년 771대까지 늘어났다. 
 
 이와 함께 엔진은 1만1,600개를 공급했다. 2014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절반 이상이 농업용 트랙터나 콤바인 용도로 판매됐다.

 프리드리히 바우만 만트럭버스그룹 부회장은 "제품군의 다양화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2023년 회계연도에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그리고 강력한 팀워크를 통해 세분화돼 가는 고객의 니즈를 최상의 방법으로 충족시키고, 더욱 풍성한 차량과 엔진을 제공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은 작년 10월 전기트럭인 만 e트럭 판매를 시작하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트럭은 2030년까지 출시하는 트럭의 절반 이상과 시내 주행용 버스의 9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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