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일라' 주니엘, 콘서트에서 신곡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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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이 단독 콘서트를 끝마쳤다.
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간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지난 20일 일지아트홀에서 24년 첫 단독 콘서트 'Juniary'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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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일라 일라'→팬송 'Song for you' 다채로운 무대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가수 주니엘이 단독 콘서트를 끝마쳤다.
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간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지난 20일 일지아트홀에서 24년 첫 단독 콘서트 'Juniary'를 개최했다.
이날 주니엘은 앞으로 발매될 미공개 자작곡들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이는 OST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곡 '나쁜 사람'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주니엘은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무대들을 선보였다.
이어 주니엘은 일본 활동 곡인 '사쿠라'를 비롯해 데뷔곡 '일라일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선우정아가 부른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나랑 걷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OST 'Night', 최근 발매한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까지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선곡, 특유의 음색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주니엘은 미 발매곡 3곡을 밴드 편곡 버전으로 선보인 뒤 "이 중 한 곡은 빠른 시일 내에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주니엘은 "오랜 활동기간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팬들이 언제나 곁에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건넸고, 팬 송 'Song for you'를 앵콜 곡으로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12월 11일 '내일이 아름답도록(졸업식 노래)'를 발매한 바 있다.
사진=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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