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투병, '6세 연하' 남친이 먼저 삭발하고 머리 깎아줘"('4인용식탁')

장진리 기자 2024. 1.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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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 친구 김태현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서정희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직접 지은 자택과 함께 남자친구 김태현을 공개한다.

또한 서정희의 6세 연하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도 함께 자리한다.

김태현은 약 25년 전 서정희의 가족들과 먼저 인연을 쌓았고, 서정희 모친의 소개로 처음 만나 함께 일을 시작하며 사랑까지 키우게 된 감동의 러브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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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제공|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 친구 김태현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서정희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직접 지은 자택과 함께 남자친구 김태현을 공개한다.

이날 서정희는 광진구에 위치한 직접 지은 자택을 공개한다. 총 3층으로 이뤄진 서정희의 집은 디자인부터 시공 과정, 인테리어까지 서정희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과 살림 백단의 노하우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집들이에는 '혼자가 아닌 나'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서영은,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 '미녀들의 수다'로 잘 알려진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함께한다.

또한 서정희의 6세 연하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도 함께 자리한다. 김태현은 약 25년 전 서정희의 가족들과 먼저 인연을 쌓았고, 서정희 모친의 소개로 처음 만나 함께 일을 시작하며 사랑까지 키우게 된 감동의 러브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서정희는 2022년 발병, 유방 전절제 수술에 재건술까지 받은 유방암 투병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이어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 크게 상심했을 때 김태현이 먼저 삭발을 하고 직접 머리를 깎아줬다"라며 남자친구의 진심어린 사랑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사연을 밝힌다.

서동주는 "엄마가 나보다 아저씨(김태현)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잘 이겨내줬다. (엄마지만)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고 당시 심정을 밝힌다.

서정희는 27살에 결혼해 32살에 이혼한 딸 서동주에게 "엄마랑 딸이 둘 다 이혼한다는 것을 용납하기 힘들었다. 딸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뒤늦은 고백을 전하고, 서동주는 "이혼 후 안 해본 것들을 마음껏 해봤다. 이제는 안정을 찾고 싶다"라고 한다.

'4인용식탁'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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