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한 우산’ 쓰고 팔짱→귤 먹여주기까지 (신랑수업)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4. 1. 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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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의 김동완이 서윤아를 향해 '노빠꾸 직진' 발언을 던진다.

과연 김동완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서윤아를 대학로로 데리고 간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은 24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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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랑수업’의 김동완이 서윤아를 향해 ‘노빠꾸 직진’ 발언을 던진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9회에서는 김동완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서윤아와 ‘대학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동완은 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서윤아가 나타나자마자 반갑게 다가가 우산 하나를 나눠 쓴다. 특히 서윤아는 쏟아지는 눈을 피하기 위해 김동완에게 바싹 붙은 뒤 팔짱까지 껴서 ‘스튜디오 멘토 군단’의 심박수를 높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서윤아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차 안에서 서윤아는 “요즘 가는 곳마다 오빠 얘기 밖에 안 한다”며 양 볼을 붉힌다. 그러자 김동완은 “다들 잘 어울린다고 난리지?”라고 은근히 본심을 전해, 문세윤으로부터 “직진이구만~”이라는 ‘찐’ 리액션을 끌어낸다.

얼마 후, 김동완은 정성스레 귤을 까더니 운전을 하고 있는 서윤아의 입에 쏙 넣어준다. 이에 ‘멘토 군단’ 이승철은 “여기는 이미 따로 많이 만난 것 같다”라고 합리적 의심을 드러내고, 문세윤 역시 “뒤를 한번 캐봐?”라고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연인들의 성지’인 서울 대학로. 이곳에서도 김동완은 서윤아가 눈에 맞을까 봐 우산을 서윤아 쪽으로 기울여준다. 나아가 머리카락에 묻은 눈까지도 세심하게 털어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김동완-서윤아의 ‘심장 폭격’ 데이트에 이승철은 “동완이 신곡이 곧 나올 거 같다. 나도 지금 보면서 ‘심쿵’하거든~”이라며 웃는다. 문세윤은 “알렉스의 ‘화분’ 이후로 (로맨틱한 노래가) 많이 없었다. 김동완의 ‘우산’ 한번 가자!”라고 두 사람을 열혈 응원한다.

과연 김동완이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서윤아를 대학로로 데리고 간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은 24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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