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첫 샤넬쇼 참석’ 설레는 출국길 [★스타일]

뉴진스 민지. 제공|샤넬

그룹 뉴진스 민지가 첫 샤넬쇼 참석의 설렘을 안고 출국했다.

민지는 지난 21일 샤넬 2024 봄-여름 오투 쿠튀르(고급맞춤복)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민지의 공항패션은 ‘인간 샤넬룩’ 그 자체였다. 민지는 2023/24 코코 네쥬 컬렉션 베스트에 스웨이드 롱부츠로 올블랙 코디를 선보였다. 여기에 2023/24 크루즈 컬렉션의 미니 백팩, 2024 봄-여름 레디-투-웨어 프리 컬렉션의 미니 체인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깜찍하게 머리를 올려묶은 민지는 이터널 N°5 싱글 이어링으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뉴진스 민지. 제공|샤넬

뉴진스 민지. 제공|샤넬

2022년 7월 데뷔한 뉴진스가 불과 1년 여 만에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서면서 멤버들은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속속 발탁됐다.

민지는 지난해 2월 샤넬 패션, 뷰티, 워치&주얼리 등 3개 부문 앰버서더에 동시 발탁돼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앰버서더 발탁 이후 민지의 첫 샤넬 쇼 참석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민지가 처음 참석하는 샤넬 2024 봄-여름 오트 쿠튀르 쇼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