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줄기세포 주사를 아세요?" 힘찬병원 '영상 공모전' 호평

박정렬 기자 2024. 1. 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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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2달간 진행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에는 상원 의료재단 산하 5개 힘찬병원 소속 직원 총 25개 팀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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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의 직원 대상 영상 공모작인 '무릎이 아플 땐! 뼈 박사님을 아세유' 이미지./사진=힘찬병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2달간 진행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에는 상원 의료재단 산하 5개 힘찬병원 소속 직원 총 25개 팀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환자들에게 알리고 싶은 병원의 자랑거리, 질환이나 치료법, 병원 이용 안내 등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촬영과 편집을 통해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접수된 작품은 총 25편으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에 맞춰 2개의 작품이 공동 대상에 선정됐다. 이지은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센터장이 직접 출연해 종합병원의 진료과와 특장점 등을 상세히 소개한 'Dr·이지은 리포터와 함께 인천힘찬종합병원 알아보기!' 작품과 김유근 부평힘찬병원장이 직접 참여해 장세옥 7병동 팀장 등이 관절 전문병원과 골수줄기세포 주사 치료를 소품을 활용해 재미있게 보여준 '무릎이 아플 땐! 뼈 박사님을 아세유~?' 작품이 공동 대상에 선정됐다. 나머지 23개 팀은 모두 동상으로 선정됐다.

힘찬병원은 공동 대상 2팀에 각 300만원, 동상 23개 팀에는 각 20만원씩 상금을 지급했다. 금상과 은상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하지 않았다.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은 "공모 영상의 창의성과 제작 수준이 높아 향후 홍보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더욱 친근한 병원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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