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구현주 기자 2024. 1. 22. 10:11
사내 헌혈 캠페인 참여시 텀블러 제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플라즈마는 김승주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 등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지목을 받은 김승주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를 지목했다.
김승주 대표는 단순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독려를 넘어 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헌혈과 연계,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 텀블러를 제공한다.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는 관계사와 함께 매년 3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승주 대표는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환자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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