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호남 20cm 눈 예상…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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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늘(22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오전 8시 30분부로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에는 1~3cm, 강원도 1cm, 충청권 2~7cm, 전라권 5~15cm, 제주 10~20cm 등의 눈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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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늘(22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오전 8시 30분부로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에는 1~3cm, 강원도 1cm, 충청권 2~7cm, 전라권 5~15cm, 제주 10~20cm 등의 눈이 내립니다.
특히 전북 서부와 전남 서해안은 20cm 이상, 제주산지는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중대본은 24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 도로 제설과 함께 이면도로나 보행로 등 후속 제설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버스정류장과 응달 지역, 계단 등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비치하고 제설제를 수시로 보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기상특보와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감속운행 및 월동용품 준비 등 행동 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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