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 지석진, 영상 통화로 '런닝맨' 깜짝 복귀...반가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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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의 MC 유재석이 방송인 지석진에게 예능 출연료가 아닌 라디오 출연료를 받을 것이라 언급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홍진호, 격투기 선수 김동현, 방송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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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SBS '런닝맨'의 MC 유재석이 방송인 지석진에게 예능 출연료가 아닌 라디오 출연료를 받을 것이라 언급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홍진호, 격투기 선수 김동현, 방송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출연진과 게스트는 5주 만에 컴백을 예고한 '입 짧은 지석삼왕' 지석진을 위한 수라상을 완성해야 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와 게스트는 조선시대 신분으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유거지, 코미디언 양세찬은 양세자, 배우 송지효는 송사또로 분한 가운데, 가수 김종국은 아찔한 김후궁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최근 일본, 태국 등에서 '사랑스러워' 챌린지 유행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상큼발랄한 '사랑스러워' 안무까지 선보였다. 뒤늦게 들은 송지효가 "몰랐다"고 하자, 유재석은 "넌 챌린지 내년쯤 하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레이스는 팀전으로 진행됐으며, 신분에 맞는 엽전으로 수라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거지 유재석, 외국사신 하하, 추노 홍진호, 노비 김동현이 한 팀이 됐다. 후궁 김종국, 사또 송지효, 세자 양세찬, 유생 조나단이 한 팀이 되며, 격렬한 팀전을 진행했다.
팀별로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지석진이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지석진은 멤버의 모습을 보며 "왜 그렇게 상거지들이냐"라며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고, 유재석이 "오디오만 나가는 거니 라디오 출연료 정도 나갈 것"이라고 하자 뜬금없는 박장대소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이 "다음 주에 보자"며 인사를 건네 지석진의 컴백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했다.
최종 레이스 결과, 각 팀에서 엽전이 가장 많은 송지효, 홍진호는 벌칙 추첨에서 제외됐고 벌칙자로 유재석과 김동현이 당첨돼 곤장 벌칙을 수행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5주 만에 컴백하는 지석진과 걸맞은 '지석진 오~솨, 건강 오~솨' 레이스가 공개돼 또 한 번의 레전드 레이스라는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4.8%로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를 기록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달 18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석진은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SBS '런닝맨'에서 잠시 빠지기로 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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