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쓸모 없어지는 순간 두려워, 사람들 안 봐주면 ”꺾였다“ 듣지만”(혜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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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혜리는 키와 함께 칵테일을 만들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혜리는 술을 많이 마시는 키에게 "팬 분들이 오빠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더라"라고 했고, 키는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아무 이상 없다"라는 근황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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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샤이니 키가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0일 채널 '혜리'에는 '[혤's club] EP3 키 l 그냥 진짜로 나 놀리려고 온 키 오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는 키와 함께 칵테일을 만들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혜리는 술을 많이 마시는 키에게 "팬 분들이 오빠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더라"라고 했고, 키는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아무 이상 없다"라는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두렵거나 겁나는 점에 대해서는 "자기 효능감에 대한 상실이 너무 무섭다. '내가 쓸모없어졌나?'라고 느끼는 순간이 올까 봐 무섭다"라는 답이 나왔다.
키는 "도태되는 건 상관 없다. 모든 사람이 20대처럼 살 필요는 없지만, 쓰임이 있어야 한다. 근데 나는 그런 걸 고민해야 하는 나이를 향해 가고 있다. 내 나이가 벌써 34세고,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우리 일은 결과가 좋아야 할 것 같고, 증명해야 한다. 그게 아니면 '꺾였다'고 얘기해 버리니까"라고 했다.
키는 "근데 그런 건 지지해 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할 수 있다. 자존감의 스크래치가 없다"며 "근데 인간으로 살면서 자기 효능감이 없어진다는 건 좀 무섭다. 나이 들어서 친구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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