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세계적 위스키 '글렌알라키싱글캐스크' 369병 한정 판매

임현지 기자 2024. 1.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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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369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GS리테일이 선보이는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는 2011년에 증류, 이후 숙성을 거친 캐스크(오크통) 중 한 개를 빌리워커가 직접 골라 2023년에 모두 병입한 후 GS리테일에 헌정한 위스키다.

GS리테일의 싱글캐스크 위스키 단독 판매는 지난 2022년 6월 '와일드터키 켄터키스피릿 프라이빗배럴', 지난해 12월 '벤로막 싱글캐스크 유사길XGS리테일' 사례 이후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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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369병을 한정 판매한다. ⓒGS리테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GS리테일이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369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판매처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 GS25, GS더프레시다.

글렌알라키는 마스터 블렌더 빌리워커가 인수해 생산하는 제품이다. 연간 생산량을 400만L에서 50만L로 줄이고 발효 시간을 3배 이상 늘리는 등의 변화를 거치며, 현재는 판매 시작 즉시 품절을 기록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싱글캐스크(Single cask) 위스키는 단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숙성 원액만 사용한 위스키를 의미한다. 다른 원액들을 섞어 만드는 블렌디드 위스키와는 차별성을 보인다.

이번에 GS리테일이 선보이는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는 2011년에 증류, 이후 숙성을 거친 캐스크(오크통) 중 한 개를 빌리워커가 직접 골라 2023년에 모두 병입한 후 GS리테일에 헌정한 위스키다. 편의점 업계의 글렌알라키싱글캐스크 취급은 GS25가 최초 사례다.

제품은 블랙베리, 진저 등의 향을 담았으며 알코올 도수 57.5도의 700ml 용량이다. 가격은 29만9000원. 각 병에는 캐스크 번호, 증류 일자, 병입 일자, GS리테일을 위해 병입 했음을 알리는 문구 등이 기재됐다.

GS리테일의 싱글캐스크 위스키 단독 판매는 지난 2022년 6월 '와일드터키 켄터키스피릿 프라이빗배럴', 지난해 12월 '벤로막 싱글캐스크 유사길XGS리테일' 사례 이후 3번째다. 앞선 두 상품은 모두 출시 48시간 내에 완판됐다.

김유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GS리테일이 특별한 위스키의 대명사인 싱글캐스크 상품을 3번이나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 위스키 업계 중요 채널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도 특별한 주류 소비를 즐기는 주류 애호가 소비자들이 놀랄만한 상품들의 출시가 연간 계획에 가득 채워졌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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