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반짝이다” 준지 ‘파리 패션위크 컬렉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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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가 최근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2024년 가을·겨울 시즌 파리 패션위크 컬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사장)는 "별나고 괴짜지만 오히려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다양한 요소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측 불가능하지만 오히려 명확한 준지다움을 강조했다"며 "남성복의 굳건한 성장과 함께 여성 라인이 글로벌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고, 액세서리 등 지속적인 브랜딩 확장을 통해 디자인 하우스로의 면모를 점차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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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넘나들며 지속적 브랜딩 확장”
컬렉션 테마는 ‘괴짜인, 별난’이라는 뜻의 ‘익센트릭(ECCENTRIC)’으로, 브랜드의 차별화 감성을 심미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특히 벨벳(특이한 광택 원단)과 스팽글(반짝거리는 얇은 장식 조각) 소재를 기초로 한 다각적 실험에 주목했다. 젠더의 경계뿐 아니라 아이템, 소재, 스타일링의 경계를 초월하며 예전에 생각지 못했던 스타일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또 벨벳과 다운 등 다양한 소재의 매칭, 와이드 팬츠와 농구 팬츠, 원피스와 팬츠 등에 다채로운 조합으로 아이템의 경계를 넘나들며 준지만의 세계관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사장)는 “별나고 괴짜지만 오히려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다양한 요소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측 불가능하지만 오히려 명확한 준지다움을 강조했다”며 “남성복의 굳건한 성장과 함께 여성 라인이 글로벌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고, 액세서리 등 지속적인 브랜딩 확장을 통해 디자인 하우스로의 면모를 점차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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