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앤코, 24시간 지나면 사라지는 구독형 미디어 ‘Ep9 서비스’ 런칭

이호준 기자(lee.hojoon@mk.co.kr) 2024. 1. 22.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 24시간 제한 구독 미디어 '롱블랙'을 선보인 타임앤코(대표 임미진)가 두 번째 구독 미디어 'Ep9'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임앤코에서 처음 선보인 롱블랙은 지난 2021년 9월 출시됐다.

타임앤코 관계자는 "테크 비즈니스의 혁신 케이스, 도전적인 소식 등을 소개해 국내 테크 미디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독료 한달 4900원...매일 1개, 10분 콘텐츠 제공
24시간 내 클릭하지 않으면 익일엔 읽을 수 없어
Ep9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타임앤코>
국내 최초 24시간 제한 구독 미디어 ‘롱블랙’을 선보인 타임앤코(대표 임미진)가 두 번째 구독 미디어 ‘Ep9’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p9은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 비즈니스 소식을 분석해 소개하는 미디어다. 구독료는 월 4900원으로, 매일 하나씩 10분 분량의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타임앤코에서 처음 선보인 롱블랙은 지난 2021년 9월 출시됐다. 하루에 하나씩 라이프스타일 분야 비즈니스와 관련된 콘텐츠(롱블랙 노트)를 발행한다. 탁월한 가독성과 참신한 기획, 밀도 높은 콘텐츠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료 멤버십 회원이라도 당일 발행된 콘텐츠를 24시간 안에 클릭하지 않으면 다음날 읽을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롱블랙은 사용자 읽기 습관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전체 멤버십 회원이 월 평균 16회 이상 방문해 당일 발행된 노트를 읽었다. 13개월 연속 유지율은 45%에 달한다.

Ep9은 롱블랙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탄생했다. 타임앤코 관계자는 “테크 비즈니스의 혁신 케이스, 도전적인 소식 등을 소개해 국내 테크 미디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겠다”고 밝혔다.

‘와이어드’ 초대 편집장인 케빈 켈리, 노션의 창업자 아이반 자오, 알토스벤처스 남호 공동대표, ‘디커플링’ 저자 탈레스 테이셰이라 UC샌디에이고 교수, 라즈베리파이의 창업자 에벤 업튼을 비롯한 글로벌 테크 산업계의 혁신가들과 다양한 테크 서비스 등이 Ep9에 소개될 예정이다.

타임앤코 관계자는 “독자에게 롱블랙은 월 4900원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성장 파트너”라며 “격변하는 기술 시대에 Ep9을 통해 미래를 바꾸는 사람들의 얘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