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우승상금 22만 5천 달러의 주인공' [포토]

반재민 2024. 1. 22.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부침을 겪었던 리디아 고가 2024년 개막전부터 자신의 부활을 알렸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펵쳐진 2024년 LPGA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와 보기 두 개로 두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2위인 알렉사 파노를 두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부침을 겪었던 리디아 고가 2024년 개막전부터 자신의 부활을 알렸다.

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펵쳐진 2024년 LPGA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와 보기 두 개로 두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2위인 알렉사 파노를 두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22년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2개월 만에 LPGA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20승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1포인트를 추가할 경우 LPGA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LPGA의 전설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리디아 고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 선수 가운데에는 유해란이 4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올랐으며 양희영이 1오버파 공동 22위, 전인지가 7오버파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사진=미국 플로리다 홍순국 기자

Copyright © 몬스터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