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산들 "아쉬움 크지만, 해냈단 생각에 스스로가 대견" [일문일답]

유정민 2024. 1. 22.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면가왕'에서 3연승 가왕 자리에 오른 '인센스'의 정체가 B1A4(비원에이포) 산들로 밝혀졌다.

산들은 지난 12월 MBC '복면가왕'에 처음 등장해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12대, 213대, 21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에서 3연승 가왕 자리에 오른 '인센스'의 정체가 B1A4(비원에이포) 산들로 밝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산들은 지난 12월 MBC '복면가왕'에 처음 등장해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12대, 213대, 21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특히 산들은 그동안 정준일의 '안아줘',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박효신의 '동경' 등 다양한 곡들을 선곡, 무대를 장악하는 강렬한 에너지로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깊은 전율을 선사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 볼빨간사춘기의 '너는 내 세상이었어' 무대를 마지막으로 복면을 벗고 아쉬운 작별을 고한 '인센스' 산들이 3연승 가왕 자리에 올랐던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래는 B1A4 산들의 일문일답]

Q. 3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 스스로가 대견합니다(웃음)

Q. 지난 2015년 이후 약 9년 만에 '복면가왕'에 재출연했다. 출연 소감을 말해달라.

-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함께했기 때문에 '복면가왕'은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방송인데, 이번에 다시 출연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Q.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 탄생을 알렸던 첫 무대가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다. 가왕이 된 기분은?

-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했던 고민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인정해 주시는 것 같은 순간이어서 더 행복했습니다!

Q. '복면가왕' 무대를 통해 보여주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 “앞으로 산들은 여러분들의 고막 메이트가 될 예정입니다!!”라는 걸 말보다는 노래로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웃음)

Q. 가장 만족했던 무대와 가장 아쉬웠던 무대는?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가장 만족했던 무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무대 역시도 없었습니다!

Q. 가장 인상적이었던 혹은 힘이 되었던 심사평이 있다면?

- 유영석 선배님께서 해 주신 모든 말씀이 감동이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또 김종서 선배님께서 노래를 들으실 때 웃으시면서 고개를 끄덕이실 때가 간혹 있으신 데, 그럴 때면 뭔가 저에게 “잘하고 있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Q. 3연승 후 탈락해서 아쉽지는 않은가, 그리고 가면을 벗었을 때 기분은 어땠나?

- 탈락하게 되어 많이 아쉽지만, 여러 가지로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면을 벗을 때 후련했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 그리고 팬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앞으로도 B1A4로서 좋은 음악과 무대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3월부터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복면가왕'을 통해 제 노래를 듣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