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항암 때 남친이 먼저 삭발…직접 머리 깎아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이 함께 자리해 25년 전 서정희 가족들과의 인연, 서정희 어머니 소개로 처음 만나 함께 일을 시작하며 사랑을 키워온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80년대 원조 CF퀸’ 데뷔 45년차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해 서울 광진구에 직접 지은 자택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이 함께 자리해 25년 전 서정희 가족들과의 인연, 서정희 어머니 소개로 처음 만나 함께 일을 시작하며 사랑을 키워온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서정희는 2022년 발병한 유방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 크게 상심했을 때, 김태현이 먼저 삭발을 하고 직접 머리를 깎아주었다”며 남자친구의 진심 어린 사랑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사연을 밝힌다. 이에 딸 서동주는 “엄마가 나보다 아저씨(김태현)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잘 이겨내줬다. (엄마지만)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전한다.
서정희는 27살에 결혼해 32살에 이혼한 딸 서동주에게 “엄마랑 딸이 둘 다 이혼한다는 것을 용납하기 힘들었다”며 “딸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서동주는 “이혼 후 안 해본 것들을 마음껏 해봤다. 이제는 안정을 찾고 싶다”며 재혼에 대한 희망까지 내비쳐 모두의 응원을 받는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라는 걸 잊지 않게 해줘 감사” 박진영, 데뷔 30주년 팬미팅 성료 - 스타투데이
- ‘세븐틴 동생’ 투어스, 오늘(22일) 데뷔...올해 최고 기대주 - 스타투데이
- 김고은, ‘투잡설’ 부른 무당연기(ft,파묘) - 스타투데이
- 디즈니 ‘가여운 것들’, 英 아카데미 11개 노미네이트 쾌거 - 스타투데이
- 지석진, 5주 만 ‘런닝맨’ 복귀 예고...“다음 주에 보자” - 스타투데이
- 조정석, 8년 만 뮤지컬 복귀…‘헤드윅’ 출연 - 스타투데이
- ‘알콜 지옥’ 오은영 “문아량, 나가면 술 마실 가능성 95%” - 스타투데이
- ‘외계+인2’ 1부도 못 넘을듯...예매량 1만대 ‘뚝’[MK박스오피스] - 스타투데이
- ‘태계일주3’ 빠니보틀 생일 파티, 기안84 진심에 눈물 “가족된 듯” - 스타투데이
- 김준호, 임영웅 굿즈 45만원 플렉스...김지민母 사랑 독차지(‘미우새’)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