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이관희♥최혜선, 현커 아니었다 "이어지지 못한 이유는..."

강내리 2024. 1. 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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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했던 농구선수 이관희 씨가 출연자 최혜선 씨와 실제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관희 씨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를 통해 "최혜선 씨와 커플 여부에 대해서는 '커플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얼마 안 있다가 혜선 씨가 영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상황이고 저 또한 창원으로 내려가서 훈련에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솔직히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가끔 안부 물어보는 정도로만 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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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했던 농구선수 이관희 씨가 출연자 최혜선 씨와 실제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실에서 장거리 연애의 벽은 극복하기 힘들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관희 씨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를 통해 "최혜선 씨와 커플 여부에 대해서는 '커플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얼마 안 있다가 혜선 씨가 영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상황이고 저 또한 창원으로 내려가서 훈련에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솔직히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가끔 안부 물어보는 정도로만 지냈다"고 설명했다.

해명 영상을 촬영하게 된 이유는 최혜선 씨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관희 씨는 "(혜선 씨가) 의도치 않게 원익 씨와 올린 영상이 이슈가 되고, 의도치 않게 비난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더라. 빨리 이거에 대해서 해명을 했으면 좋겠다고 혜선 씨가 이야기해서 저도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게 됐다. 더 이상 그런 추측들로 논란이 되는 것을 저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혜선 씨도 앞으로 제가 꼬리표처럼 따라 다닐거고 저도 마찬가지겠지만, 서로 이제 최대한 언급은 안 하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라며 "앞으로 최혜선 씨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저도 시즌 중이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 많이 해주시면 굉장히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최혜선 씨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있었던 서로의 마음들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다"며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관희 씨와 최혜선 씨는 '솔로지옥' 시즌3에서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최종 커플을 이뤘다. 최혜선 씨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영국 더럼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따기 위해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희 씨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2011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 입단하며 농구선수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가드로 뛰고 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 갓관희'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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