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눈물 나, 뜯어 말리고 싶어” 난임 극복에 열변(�p�)

채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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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임신 중인 배우 황보라가 난임 극복에 대해 언급했다.

1월 21일 채널 '�p�'에는 '특이점이 온 황보라의 영양제 소개ㅋ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할 때부터 지금까지 먹고 있는 영양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황보라는 자신이 먹는 영양제 병을 다 버렸다는 이유로, 종이로 영양제 병을 준비하는 센스는 발휘했다. 황보라는 "친한 언니의 사촌 오빠가 미국에서 산부인과 의사시다. 물어보니까 7~8개를 알려주더라. 그래서 이걸 먹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난임 영양제를 물어본 분이 너무 많다. 물론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랑 상의하는 게 좋은데 "저는 이거 먹었습니다" 하고 알려드려고 하는 거다"라고 하고 했다.

황보라는 "실제 난임 인구가 35만 명 정도다. 5명 중에 1명이더라. 너무 많아 놀랐다. 너무 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그는 "난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언제 되느냐가 중요한 거다. 언젠가는 된다는 이야기다. 저는 실패할 때도 언젠가 될 거라는 믿음과 확신으로 기다렸다. 그 끝은 행복하고 좋을 거니까.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눈물 난다. 포기 한다는 분들. 가서 뜯어 말리고 싶다"라며 응원의 힘을 더했다.

이후 그는 자신이 먹었고, 먹고 있는 영양제들을 소개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시험관을 1년간 진행하면서 이걸 안 해 본 사람은 고통을 모른다"며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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