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라는 걸 잊지 않게 해줘 감사” 박진영, 데뷔 30주년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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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순도 100% 팬사랑을 듬뿍 확인한 특별한 팬미팅 '프라이데이 나이트(FRIDAY NIGHT)' 2024년을 팬들과 함께 뜻깊게 시작했다.
박진영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4 팬미팅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개최했다.
진행을 맡은 소란 고영배가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원활한 소통 방식이 돋보인다. 늘 진심으로 팬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감탄할 만큼 박진영 2024 팬미팅 곳곳에는 깊은 팬사랑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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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4 팬미팅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그는 ‘리빙 레전드’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지속하기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2011년 ‘FANtastic Moment’(판타스틱 모먼트) 이후 13년 만에 대면 팬미팅을 준비했다.
특히 박진영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팬즈 홈페이지 가입자,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디어유 버블’ 구독자,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구매 인증자 등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고 추첨을 통해 참석 티켓을 무료 제공해 팬들을 초청했다. 팬미팅을 보다 편안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관객에게 방석과 응원봉을 배부하고 세심한 센스와 배려를 더해 맞이했다.
이날 박진영은 ’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점점 더 간절해지는 말이 있다. ’저 소울메이트에요‘라는 말이다. 회사를 이끌면서 작곡가,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보니 가수로서, 가수 박진영을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 정말 너무 소중한 거 같다”고 팬들을 향한 짙은 애정과 마음을 꺼내 보였다.
끝으로 박진영은 “소중한 팬분들을 보면서 실망시키지 않도록 삶을 잘 꾸려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며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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