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둘째 이상 출산 300만원 지원…첫째는 200만원

배연호 2024. 1.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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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기저귀·조제분유와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기저귀 지원금은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 원에서 11만으로 각각 인상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모든 난임부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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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조제분유·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저출산 (PG) [백수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기저귀·조제분유와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기저귀 지원금은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 원에서 11만으로 각각 인상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모든 난임부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어 난임 시술을 받을 때마다 교통비 30만원을 지급하는 '난임부부 교통비 지원'을 올해 상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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