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 고백' 래퍼 뉴챔프..."장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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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뉴챔프(본명 정현철·37)가 자신이 마약 투약을 한 후 경찰에 자수한 래퍼라고 주장했다가 논란이 일자 '장난이었다'며 사과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9일 '마약한 것을 자수 한다'고 말한 30대 래퍼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뉴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주변에 피해자와 불쾌한 심경을 느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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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챔프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나을 줄 모른 제가 한심하고 통탄스럽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9일 '마약한 것을 자수 한다'고 말한 30대 래퍼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챔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용된 해당 사건과 관련된 기사에 "신곡을 내놓고 마약도 안 하는 XXX라고 해서 자수했다. 좋긴 하더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은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며 논란으로 부상했다. 이에 뉴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주변에 피해자와 불쾌한 심경을 느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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