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부상' 입은 살라, 리버풀로 조기 복귀...치료 후 AFCON 재합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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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해 소속팀 리버풀로 복귀한다.
이집트 축구협회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살라가 근육 부상을 당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리버풀로 조기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이집트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 진출한다면 아마도 살라의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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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해 소속팀 리버풀로 복귀한다.
이집트 축구협회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살라가 근육 부상을 당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리버풀로 조기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 검사를 진행한 뒤, 리버풀 의료팀과 의논한 끝에 소속팀 복귀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살라는 지난 18일 가나를 상대로 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2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을 당해 전반 45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살라가 향후 2~3경기는 뛸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도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도전을 이어갈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집트가 4강에 오를 경우,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에 다시 합류해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집트 축구협회는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결승에서는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이집트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 진출한다면 아마도 살라의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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