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전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도 하락 반전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도 장 초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p(0.09%) 내린 2470.6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19일 대비 16.83p(0.68%) 오른 2489.57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지수는 17.95p(0.73%) 오른 2490.69까지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6억원, 기관은 211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반면 개인은 75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07% 오른 7만54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도 2%대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는 각각 2~3%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09%), 보험(0.76%), 전기가스업(0.75%) 순으로 오름세다. 철강금속(-1.71%), 화학(-1.52%), 기계(-1.02%)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2.29p(0.27%) 하락한 840.38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