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장은 벌써 봄…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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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메모리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지피티 스토어 등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한 덕택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지난해 3분기부터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중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70억달러(약 9조원)에 달해 전년동월대비 58%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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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메모리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지피티 스토어 등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한 덕택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2일 오전 9시22분 기준 증시에서 SK하이닉스는 3100원(2.19%) 오른 14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5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우스(11.99%), 이오테크닉스(10.93%), 큐알티(9.13%), 미래반도체(3.42%), 삼성전자(1.07%) 등이 동반 오름세를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지난해 3분기부터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낸드 계약 가격이 최대 2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램 가격 역시 18%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까지 15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반도체 수출도 반전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2월 반도체 수출은 110억7000만달러(약 15조원)로 전년동월대비 19%가량 상승했다. 이중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70억달러(약 9조원)에 달해 전년동월대비 58%가량 증가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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