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불의에 맞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진하는 인물"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배우 강기영이 동기준 캐릭터를 맡았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동기준 역을 맡은 강기영은 "극 중 해결사들이 이혼을 의뢰한 의뢰인을 도우면서 진행되는 사건의 전개가 굉장히 빠르다. 많은 일을 겪으면서도 결국 통쾌하게 승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시청자분들에게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리란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캐릭터에 대해선 "불합리하고 억울할 수 있는 상황에도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불의에 맞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진하는 인물이다. 어려운 일에도 쉽게 꺾이지 않고 때론 오뚝이처럼, 때론 경주마처럼 나서는 강인함에 반했다"라고 답했다.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유쾌하고 통쾌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끝내주는 해결사’들의 활약을 눈여겨 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31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