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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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금리 인하는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상승 두 측면에서 네이버의 주가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며 "콘텐츠 강화와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확대, 자회사 구조조정으로 자체적인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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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네이버(NAVER)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1.86%)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4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카카오는 600원(1.04%) 뛴 5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뱅크(1.41%), 카카오페이(0.77%)도 동반 오름세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적 개선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금리 인하는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상승 두 측면에서 네이버의 주가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며 "콘텐츠 강화와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확대, 자회사 구조조정으로 자체적인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지난해 부진했던 광고 실적이 올해부터는 오픈채팅 등 새 인벤토리 추가와 광고 단가 상승 등으로 성장률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2조4800억원으로 추정하며 성장률은 전년 대비 3.4%포인트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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