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의 인사이트] 전기차 1·2위 할인戰 재발…K-배터리도 '마른 수건 짜기' 분주

윤진섭 기자 2024. 1.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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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 22일 (월)
- BOJ 통화정책회의
- 한국 1~20일 수출 
▲ 23일 (화)
- 한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 미국 12월 경기선행지수, 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
- MS, JNJ, PG, NFLX, VZ 실적발표
▲ 24일 (수)
- 미국 1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TSLA, ASML, IBM, T 실적발표
-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포스코퓨처엠, 삼성물산 실적발표
▲ 25일 (목)
- 한국 4분기 GDP 속보치
- 미국 4분기 GDP 속보치·12월 내구재 신규수주
- ECB 통화정책회의
- V, INTC, SBUX 실적발표
-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포스코홀딩스 실적발표
▲ 26일 (금)
- 미국 PCE 발표, 미국 12월 신규주택매매·12월 개인소비지출
- CAT, AXP 실적발표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지난주 미국증시는 S&P500이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코스피는 주 초반부터 크게 휘청이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었죠. 글로벌 증시에 온도차가 큰 상황인데,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엇갈리는 글로벌 증시…향후 전망은?
- 코스피지수 올해 들어 12거래일 동안 8% 넘게 하락
- 국내 증시 홍콩H지수에 이어 가장 큰 낙폭
- 3주째 힘 못쓰는 코스피…훨훨 나는 美·日 증시와 딴판
- 니케이225지수, 33년 만에 3만5000선 탈환
- 박스권 갇혔던 미국증시 'AI’로 반짝
- 미국 일본 대만 선전, 중국 한국 유럽 부진
- 미국 일본은 경제지표 양호, 대만은 대선 이후 안정세
- 중국, 재정부양책 기대 부응 못 해

◇ 이번 달 금리 결정에 앞서 이번 주 물가 지표가 발표되는데, 이건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연준 주목하는 '물가지표' 공개…뉴욕증시 '강세장' 이을까?
- S&P500 사상 최고치, 강세장 확인…이번 주 물가지표 '주목'
- 미국 소매판매 예상보다 강해, 실질 기준도 높아져
- 초기 실업 청구건수도 최저,강한 고용과 소비
- 美 12월 소매판매 예상 상회…조기 금리인하 기대 후퇴
- 강한 경제지표 반영해 시장 금리 급등…3월 인하 확률 급락
- 미국 3월 금리인하 확률 47%…소비심리 2년 반 만에 최고

◇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 흐름이 되살아난 모습인데, 금리인하 기대감 외에 최고치를 이끌어낸 다른 요인이 있다면요?

- 美 S&P 500 사상 최고치…강세 흐름 이어갈까?
- 미국 순유동성 재반등, S&P500 신고가 일등공신
- AI에 대한 기대감…투자 심리 살아나
- 은행 기간 대출 프로그램 급등세 유지 
- 국채 발행 둔화에 역레포 인출 지속 
- 국채 발행 다시 늘어나고 btfp 종료되면 다시 하락할 가능성 커
- “기준금리 미친 듯 올린 대가”…연준, 110년 만에 최대 영업손실
- BofA 글로벌 '연준, 올해 금리인하·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전망'

◇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투자심리도 살아난 모습인데, 이번주 또 테슬라, 인텔등 본격적인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잖아요. 앞으로 상승 흐름 더 강해질 거라 보시나요?

- 테슬라·넷플릭스 실적 공개…상승모멘텀 강해질까?
- 올해 20% 오른 엔비디아…화끈한 기술주 반등 
- S&P500 동일가중은 전고점 돌파 못해
- 미국, M7과 나머지로 구분된 2개의 시장처럼 움직여
- 시각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 
- 비싸진 기술주…상승 모멘텀 '약화’로 볼 수도 
- AI 투자 선행으로 제조업 경기를 끌어 올릴 전망

◇ AI 붐에 '매그니피센트 7'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분명 거품이 낀 종목도 있을 거란 말이죠.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 같은데,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는 건가요?

- '다 같이 오를 수는 없다'…주목할 종목은?
- 증시 주도 매그니피센트7…AI실력 따라 주가 '옥석 가리기'
- TSMC·애플 주가마저 살려낸 '대세 테마’ AI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메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 하반기 비싸진 기술주 종목들이 하락폭 키워
- 미니버블? 올해는 돈 버는 기업들 위주 선별적 상승세 전망

◇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증시 얘기도 해보면, 이번 주 올해 첫 BOJ가 예정되어 있는데,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요?

- 일본 증시, 34년 만에 최고치…올해 첫 BOJ 관전 포인트는?
- BOJ, 기본 완화정책 유지 예상 
- 일본 지난해 소비자물가 3.1% ↑… 41년 만 최대 폭 상승
- 4월 BOJ 금리 상한선 중단…마이너스 금리 정책 마무리 가능성
- 일본 춘투 임금협상 4% 수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 상승

◇ 일본 증시 강세 배경엔 엔화가 장기간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크죠. 엔·원이 지금 900원대에서 움직이면서 약세 이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엔화 방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 4월 일본은행 마이너스금리 해제설 '솔솔'…어떤 영향 미칠까?
- 일본 금리 정상화 되면 미- 일 금리차 줄어 엔화 강세 가능성
- 실질임금 20개월 연속 후퇴한 일본…11월 실질임금 3% 감소
- 일본 근로자, 실질임금 감소세 지속
- 엔저 현상, 춘투 본격화 되기 전까지 지속 전망
- 지금이 엔화 투자 기회…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수도

◇ 얘기 나온 김에 외환시장 이야기 더 해보면 달러가 연초부터 계속 오르고 있어요. 당분간 달러 강세 이어진다고 봐도 될까요?

- 치솟는 환율…킹달러 어어질까?
- 올 들어 환율 51원 '급등'…돌아온 '킹달러'
- 원‧달러 환율, 주요국보다 더 가파르게 올랐다
- 주요국 '금리 변경' 눈치게임…환율 1300원 중반대 고점 확인
- 한- 미 금리차와 경제성장률 격차가 달러 강세 여부 결정

◇ 우리 증시 이야기도 해 보면, 새해 들어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인데요. 이제 바닥을 찍고 상승 전환 흐름으로 돌아섰다고 봐도 될까요?

- "코스피 바닥 다왔다"…증시 반등을 예상하는 근거?
- 코스피 2,400 바닥? "추세 반등은 아직“
- 중국 증시 지금이 '바닥’
- 미 빅테크 실적 국내 증시에 상승 이끌 것
- 단기 반등 가능하지만 불확실성 높아

◇ 코스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아무래도 2차전지주겠죠. 최근 부진한 흐름 보인 데는 테슬라 영향이 크다고요?

- 코스닥 부진 지속의 원인은 테슬라탓?
- 테슬라 주가 하락에 2차전지주 '흔들’
- 쏟아지는 테슬라 악재에 2차전지주 먹구름
- 작년초 이후 2차전지ETF와 미국 테슬라 주가의 동조화
- 테슬라 부진이 2차전지주의 약세와 연동

◇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큰 상황인데요.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전기차 성장 둔화에 주춤···중장기 전망은?
-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중고 전기차 가격 급락
- 전기차의 굴욕…렌트카 허츠 2만대 처분키로
- 전기차의 중고 가격 내연기관比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 
- 출고이후 통상 3년 이내에 내연기관은 30% 감가
- 출고이후 통상 3년 이내 전기차 40% 이상 감가

◇ 특히 저가형 모델로 세계 전기차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중국 전기차 때문에 가격경쟁 본격화 되는 모습입니다. 배터리 업계에도 단가 인하 압박이 심하다고요?

- 전기차 1·2위 가격할인 전쟁 재발…마른수건 짜는 K- 배터리?
- "올해 車업계 수익성 둔화…전기차 가격 경쟁 본격화"
- “전기차 주도권 싸움 본격화…2~3년 간 가격 경쟁 치열할 것”
- 중국 전기차의 급성장으로 인해 경쟁 심화 불가피
- 중국 내 시장 경쟁으로 테슬라의 가격 인하 주가 하락의 시작
- BYD·NIO 등 중국 전기차 업체 사이 경쟁 지속될 듯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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