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한국펄벅재단에 '다문화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

안다솜 2024. 1.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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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지난 16년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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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및 중학생 각 1명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원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 19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금호건설과 한국펄벅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지난 16년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의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2명의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받게 된다.

금호건설의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은 사회구성원인 다문화가정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쓰이고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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