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까지 수출 1%↓…산업부 "조업 일수 감소 등 일시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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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이 333억 3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 늘었습니다.
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여전히 플러스이고 남은 조업일수가 3일이 더 많아 이달은 두 자릿수 수출 증가가 확실시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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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이 333억 3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 늘었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수출이 0.1% 늘었습니다.
1∼20일 기준으로 대중 수출이 증가한 것은 2022년 5월 이후 20개월 만입니다.
무역수지는 26억 1천100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수출이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작년 설 연휴 직전에 통관이 집중돼 발생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여전히 플러스이고 남은 조업일수가 3일이 더 많아 이달은 두 자릿수 수출 증가가 확실시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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