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가요대전 무대 내려와 눈물 펑펑 “만족 못 한 무대” 고백(피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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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 해원이 가요대전 무대 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월 21일 '피식대학'에는 '엔믹스 해원, 릴리에게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원은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엔믹스를 잘 이끌겠지 하는 기대다. 그리고 쇼케이스에서 기자분들이 질문을 많이 하신다. 그런데 동생들이 만약 답변이 막히면 나를 쳐다본다. 그러면 내가 말을 해야하는.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라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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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엔믹스 해원이 가요대전 무대 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월 21일 '피식대학'에는 '엔믹스 해원, 릴리에게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해원은 "마지막으로 운 게 언제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해원은 "크리스마스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피식대학' 멤버들이 "헤어졌냐"라고 물었지만 그는 아니라며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이어 "크리스마스 가요대전이 끝나고 되게 많이 울었다. 무대에 만족을 못 했는데 팬들은 좋은 말만 보내주니까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리더로서의 고민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가 많다"라고 했다.
해원은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엔믹스를 잘 이끌겠지 하는 기대다. 그리고 쇼케이스에서 기자분들이 질문을 많이 하신다. 그런데 동생들이 만약 답변이 막히면 나를 쳐다본다. 그러면 내가 말을 해야하는.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라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피식대학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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