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최저가 경쟁력 높인다…'슈퍼딜' 새단장

평일 오전 10시 전 신청하면 심사해 익일부터 노출

G마켓 슈퍼딜 새단장(G마켓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마켓은 최저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슈퍼딜'을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신청, 관리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딜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는 G마켓의 데일리 특가딜 코너다.

G마켓에서 고객 노출도가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딜 진행 상품은 평시 대비 매출 급증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엔 G마켓 카테고리 매니저(CM)와 협의해 슈퍼딜 상품을 선정했는데, 이제 G마켓 판매관리사이트에서 판매자가 실시간 신청, 관리할 수 있다.

판매자가 영업일 기준 평일 오전 10시 이전 신청하면 G마켓이 가격 경쟁력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해 바로 다음날부터 최장 7일간 노출한다.

슈퍼딜 선정 상품은 G마켓 내외부 다양한 채널에도 오른다.

G마켓 관계자는 "슈퍼딜을 새단장해 G마켓 신규 판매고객이나 중소셀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고객도 폭넓은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