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개봉 2주 차 주말 1위…109만 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계+인' 2부가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지만, 여전히 더딘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7만 755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한 '외계+인' 2부는 12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100만 고지를 가까스로 밟았지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4만 명 기록한 '외계+인' 1부 넘을 수 있을까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7만 755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9만 2880명이다.
지난 10일 스크린에 걸린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한 '외계+인' 2부는 12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100만 고지를 가까스로 밟았지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154만 명)의 기록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위시'(감독 크리스 벅·폰 비라선손)는 13만 37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1만 4453명이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9만 1065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3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294만 6191명이다.
'인투 더 월드'(감독 벤자민 레너)는 6만 7838명으로 4위,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6만 226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2의 '무빙'·'내남결' 나온다"…네이버·카카오, 황금알을 낳는 웹툰 영상화 '속도'
- [단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관사 출장요리 비용 맞춤 '쪼개기'
- 박용진 "김건희 명품백 핵심은 불법 촬영 아닌 뇌물 수수"
- 로또 1103회 당첨번호 1등 15억, '자동 연거푸 두 자릿수 터지네'
- 이낙연, 지역구 출마하나..."동지들 충정 주의 깊게 듣고 있다"
- [오늘의 날씨] 흐리고 곳곳 눈·비, 밤부터 기온 '뚝'
- 아시아나 내일(22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승객 몸무게 측정
- [비즈토크<상>] 험난한 현대차그룹 'SW 전환'…정의선 '조직 개편' 통할까
- "집이 코 앞인데 돈 내라니"…남산터널 주민 통행료 딜레마
- [인터뷰] 박영선 "정치권, 말싸움 말고 미래 어젠다 올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