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와 열애…유재석은 알고 있었다 "왜 기사 안 나?" 답답

이게은 2024. 1. 22.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세호가 "저도 아직까지는 미혼이니까"라며 당황하자 유재석은 "갑자기 청첩장을 얘기하냐"라고 물었고 조세호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던 듯 "아니 근데 왜 기사가 안 나냐"라고 답답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조세호는 앞서 SNS에 열애를 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여러번 남겨 화제를 모았다. "아침부터 너 생각하다가 점심이 조금 늦었네. 남은 하루도 행복하기 약속!", "나는 맛집 가는 거 좋아하고 나는 놀이공원 가는 거 좋아하고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하고 너는... 사랑하고" 등 연인을 향해 쓴 듯한 글을 올려 연애 중이냐는 시선이 쏠렸던 바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요새 꼴값이 잦구나"라는 댓글을 달면서 '조세호의 꼴값글'로 주목받았고 열애가 기정사실화 되기도 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눈길 속에서도 조세호는 꼴값글을 멈추지 않았는데, 실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가능한 마이웨이 게시글이었다.

무엇보다 조세호는 지난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청첩장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또 한번 열애 의혹을 받았다.

조세호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 신혼을 즐기고 있는 장나라에게 "많은 분들이 결혼식을 하면 청첩장을 어디까지 전달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라며 궁금해했고 유재석은 "조셉이 왜 그걸 궁금해하냐"라며 웃었다.

조세호가 "저도 아직까지는 미혼이니까"라며 당황하자 유재석은 "갑자기 청첩장을 얘기하냐"라고 물었고 조세호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던 듯 "아니 근데 왜 기사가 안 나냐"라고 답답해했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예명 양배추에서 본명 조세호로 활동명을 변경,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