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글로벌, 건설株 불안 속 6%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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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003070)이 6%대 하락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640원(6.32%) 하락한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확산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에 노출도가 가장 높은 건설사 중 하나"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노무비·원자재 가격 상승, 조달금리 상승 등 비용 부담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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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640원(6.32%) 하락한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절차 개시 이후 건설업 전반의 주가 조정으로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임에도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18일 보고서를 내고 코오롱글로벌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부동산 시장 냉각 장기화, 원자재가 상승 부담 지속, 조
달금리 상승 등 비용 요인에 따른 추정 주당순이익(EPS) 하향을 반영한 수치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확산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에 노출도가 가장 높은 건설사 중 하나”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노무비·원자재 가격 상승, 조달금리 상승 등 비용 부담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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