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설 기획전' 고객 2배↑…가성비vs프리미엄 양극화

서미선 기자 2024. 1.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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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지난해보다 설 기획전 구매 고객이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가성비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졌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의 15~21일 설 기획전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33% 상승했고, 구매 고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 신장률이 224%로 가장 높았고,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은 153% 신장했다.

한편 위메프는 2월4일까지 '설 피크 기간'을 시작하고 최대 35% 할인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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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까지 '설 피크 기간' 최대 35% 할인
2024 설 트렌드 분석(위메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위메프는 지난해보다 설 기획전 구매 고객이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가성비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비 양극화가 두드러졌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의 15~21일 설 기획전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33% 상승했고, 구매 고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 신장률이 224%로 가장 높았고,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은 153% 신장했다.

1만원 미만에선 생필품 선물세트가 62%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이 팔렸다. 10만원 이상에선 홍삼 등 고가 식품류가 57%였다.

연휴 여행 트렌드도 변화했다. 지난해 항공권 예매율 1위는 제주였으나 올해는 후쿠오카였고 방콕, 도쿄가 뒤를 이었다.

한편 위메프는 2월4일까지 '설 피크 기간'을 시작하고 최대 35% 할인 쿠폰을 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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