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살인귀 지건우,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 "기억합니다"

강내리 2024. 1.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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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건우 씨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CJ ENM에 따르면, 지건우 씨는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고인의 사망 사실은 영화 '외계+인' 2부를 통해 알려졌다.

지건우 씨는 '외계+인'에서 양복을 입은 채 고려시대로 넘어가 신검을 두고 무륵과 몸싸움을 하는 살인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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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건우 씨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CJ ENM에 따르면, 지건우 씨는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45세.

고인의 사망 사실은 영화 '외계+인' 2부를 통해 알려졌다. 최근 개봉한 '외계+인' 2부 엔딩크레딧에 '고(故) 지건우 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이 들어간 것.

지건우 씨는 '외계+인'에서 양복을 입은 채 고려시대로 넘어가 신검을 두고 무륵과 몸싸움을 하는 살인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고인은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로 데뷔, '도둑들', '베를린', '변호인', '연평해전', '검사외전', '아수라', '더 킹', '1급기밀'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 CJ ENM]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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