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강원2024' 앞두고 강릉 찾아 "바가지 근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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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강릉을 방문,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한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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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강릉을 방문,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한다.
장 차관은 22일 관광통역안내소를 방문,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다. 아울러 경기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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