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결혼 1주년… 남편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 공개[SN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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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02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도 당연히 리디아 고의 차지였다.
2022년은 골프선수 리디아 고뿐 아니라 코스 밖의 한 개인으로서도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리디아 고는 최근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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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02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경기한 선수 중 가장 많은 3승을 거뒀고, 가장 많은 상금까지 벌었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도 당연히 리디아 고의 차지였다.
2022년은 골프선수 리디아 고뿐 아니라 코스 밖의 한 개인으로서도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바로 사랑하는 이와 백년가약을 했기 때문이다. 리디아 고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12월 3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 씨와 결혼했다. 많은 이가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
리디아 고는 최근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 리디아 고는 코스 위의 냉철한 승부사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제니퍼 송, 린시위(중국)와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 동료 선수는 물론 많은 팬이 행복한 둘의 모습을 축하했다.
리디아 고는 최고의 2022년을 보낸 뒤 2023년엔 다소 주춤했다. 2022년 우승했던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고는 파리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는 2024년 부활을 다짐했다. 리디아 고는 앞선 두 번의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연히 파리올림픽 목표는 금메달이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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