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투어 '팔로우' 마침표…20회 공연에 온오프 100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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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VT)이 투어 '팔로우(FOLLOW)'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21일 마카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투어 '팔로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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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이 투어 '팔로우(FOLLOW)'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21일 마카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투어 '팔로우'를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팔로우'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특히, 세븐틴은 방콕·불라칸·마카오 3개 도시 공연에 16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K팝 아티스트 처음으로 마카오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이들 세 개 도시 공연에선 '음악의 신'과 영어 버전의 '같이 가요' 무대를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틴은 마카오 공연에서는 중국 신곡 '만남의 의미'(相遇的意义·샹위 더 이이)도 처음 공개했다. 우지는 이 곡에 대해 "무엇보다 캐럿(CARAT·팬덤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만남의 의미'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전부터 정말 만들고 싶었던 음악인데 이렇게 기회가 돼 만들고 부를 수 있게 돼 정말 좋고 소중하다"고 했다.
공연 말미에 세븐틴은 "한국을 시작으로 마카오에서 투어가 끝났다. 6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마카오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뜻 깊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공연 때마다 캐럿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정말 행복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캐럿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금방 13명이 같이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국내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3월)와 일본 팬미팅 '러브'(5월), 투어 '팔로우'(7~12월) 등 총 23회 공연을 가졌다. 23회 공연에 오프라인 관객 80만 명,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라이브 뷰잉) 관객 27만 명 등 총 107만명이 세븐틴과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중국 신곡 '만남의 의미'는 오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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