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투어 '팔로우' 마침표…20회 공연에 온오프 100만명 운집

이재훈 기자 2024. 1. 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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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VT)이 투어 '팔로우(FOLLOW)'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21일 마카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투어 '팔로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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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팬미팅 합치면 지난해 23회 공연
[서울=뉴시스] 세븐틴 마카오 콘서트.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이 투어 '팔로우(FOLLOW)'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21일 마카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투어 '팔로우'를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팔로우'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서울=뉴시스] 세븐틴 마카오 콘서트.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세븐틴은 방콕·불라칸·마카오 3개 도시 공연에 16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K팝 아티스트 처음으로 마카오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이들 세 개 도시 공연에선 '음악의 신'과 영어 버전의 '같이 가요' 무대를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틴은 마카오 공연에서는 중국 신곡 '만남의 의미'(相遇的意义·샹위 더 이이)도 처음 공개했다. 우지는 이 곡에 대해 "무엇보다 캐럿(CARAT·팬덤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만남의 의미'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전부터 정말 만들고 싶었던 음악인데 이렇게 기회가 돼 만들고 부를 수 있게 돼 정말 좋고 소중하다"고 했다.

공연 말미에 세븐틴은 "한국을 시작으로 마카오에서 투어가 끝났다. 6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마카오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뜻 깊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공연 때마다 캐럿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정말 행복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캐럿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금방 13명이 같이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세븐틴 마카오 콘서트.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틴은 지난해 국내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3월)와 일본 팬미팅 '러브'(5월), 투어 '팔로우'(7~12월) 등 총 23회 공연을 가졌다. 23회 공연에 오프라인 관객 80만 명,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라이브 뷰잉) 관객 27만 명 등 총 107만명이 세븐틴과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중국 신곡 '만남의 의미'는 오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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