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 래퍼는 나, 좋긴 하더라" 댓글 쓴 뉴챔프..논란에 "장난"

조유현 2024. 1. 22.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뉴챔프(37·정현철)가 최근 한 래퍼의 '마약 투약 자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그 당사자라고 주장했다가 "장난이었다"라며 사과했다.

뉴챔프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라며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뉴챔프. (사진=뉴챔프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래퍼 뉴챔프(37·정현철)가 최근 한 래퍼의 '마약 투약 자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그 당사자라고 주장했다가 "장난이었다"라며 사과했다.

뉴챔프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라며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래퍼 A씨가 지난 19일 오전 경찰에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 이에 경찰은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뉴챔프는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관련 기사에 "신곡을 내놓고 마약도 안 하는 XXX라고 해서 자수했다. 좋긴 하더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뉴챔프는 2013년 데뷔한 래퍼로, 2014년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3'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마약 #뉴챔프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