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등 '인력난' 취업 청년에 최대 200만원…오늘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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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등 인력난이 심한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 신청을 이날부터 '고용24'(www.work24.go.kr)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조선업과 뿌리산업 등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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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6개월차에 각각 100만원…2만4800명 지원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제조업 등 인력난이 심한 '빈 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 신청을 이날부터 '고용24'(www.work24.go.kr)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조선업과 뿌리산업 등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취업 후 3개월 차와 6개월 차에 각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제조업 등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이다.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근속해야 하며, 청년이 직접 고용24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 499억원을 편성했으며, 청년 2만480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인원 한도 초과 시에는 지원이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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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해당 지원금을 통해 청년은 생계 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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