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아트공모전 수상 작가와 협업한 블루드래곤 MD 출시

(할리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할리스는 '미르아트공모전' 수상 작가와 협업한 블루드래곤 MD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는 매년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을 후원하고,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제품 제작 및 판로 지원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을 주제로 개최된 '미르아트공모전'에서는 류민정 작가와 허정미 작가를 할리스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 블루드래곤 MD를 제작했다.

류민정 작가 작품 'lalala'는 블루드래곤 틴케이스로 재탄생했다. 복이 가득한 정원에 청룡 옷을 입은 아이와 다양한 수호신들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현대적인 스타일과 융합해 신비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담았다

블루드래곤 틴케이스는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 스틱과 함께 '행운을 담아보세용' 한정판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수상작인 허정미 작가의 '바다의 미르에게, 우리는 새날의 고백'은 블루드래곤 머그로 변신했다. 청색의 바다와 신성한 청룡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실용성 높은 머그를 완성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곽재선문화재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도유망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아티스트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