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낮아진 차례주 선물하세요"…국순당, 설 선물세트 출시

이상학 기자 2024. 1. 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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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설을 맞아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가 국산 발효주 등에 대해 기준판매비율을 2월1일부터 도입해 출고가 인하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국순당은 시행 이전인 지난 17일부터 선물세트 구입 고객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관련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사전 인하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백세주 선물세트도 출고가를 사전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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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국순당은 설을 맞아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가 국산 발효주 등에 대해 기준판매비율을 2월1일부터 도입해 출고가 인하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국순당은 시행 이전인 지난 17일부터 선물세트 구입 고객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관련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사전 인하했다.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은 올해 설을 앞두고 출고가를 조기 인하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특별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소성과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의미가 있다. 백세주 선물세트도 출고가를 사전 인하했다.

이밖에 '백세고 선물세트'와 '고구마 증류소주 려 선물세트' 등도 판매한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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