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소토-3번 저지' 뉴욕 Y, 최강 타순 구상 마쳤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1. 22.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트레이드로 후안 소토(26)를 영입해 타선 보강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가 타순 정리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NJ닷컴은 22일(한국시각) 오는 2024시즌 타순에 대한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DJ 르메이휴(36)-소토-애런 저지(32)로 이어지는 상위 타순을 내세우는 것.

이에 2번 저지-3번 소토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던 뉴욕 양키스 상위 타순은 2번 소토-3번 저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후안 소토-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트레이드로 후안 소토(26)를 영입해 타선 보강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가 타순 정리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NJ닷컴은 22일(한국시각) 오는 2024시즌 타순에 대한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분 감독은 소토를 2번 타자로 확정지었다. DJ 르메이휴(36)-소토-애런 저지(32)로 이어지는 상위 타순을 내세우는 것.

르메이휴의 리드오프 출격은 비교적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일. 소토와 저지 중 어느 타자가 2번에 배치되느냐만 남아있던 상황.

이에 대해 분 감독은 우타자-좌타자-우타자의 1-2-3번 타순을 구상했다. 또 글레이버 토레스와 알렉스 버두고의 리드오프 출격도 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소토는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2번 39경기, 3번 112경기를 소화했다. 저지는 2번 102경기, 3번 2경기.

이에 2번 저지-3번 소토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던 뉴욕 양키스 상위 타순은 2번 소토-3번 저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최근 블레이크 스넬에게 5년-1억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한 뒤, 마커스 스트로먼 영입으로 투수진 보강에 성공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