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목표가↑-신한

김지영 2024. 1. 22.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2일 메리츠금융지주에 안정적인 펀더멘털 기반의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해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봤다.

임 연구원은 "안정적인 펀더멘털과 이익 흐름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해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한 비은행 금융주"라며 이익과 주식 소각량을 감안해 산출한 적정주가는 올해 6만3137원, 2025년 7만793원이라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6.5만→7만 '상향'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2일 메리츠금융지주에 안정적인 펀더멘털 기반의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해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상향 조정한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이 22일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사진=메리츠금융그룹]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의 적정 시가총액은 총주주환원수익률로 결정될 수 있다"며 "대표적인 배당주인 은행주의 배당수익률과 업종 특성상 은행 대비 높은 메리츠금융지주의 손익 변동성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면 주주환원수익률 10%를 기준으로 역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환원율 50%를 감안하면 적정 시가총액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결국 여간 순이익"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오른 2조900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2조1000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증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 장기화 개연성과 화재의 예실차 축소로 인한 보험 손익 부진이 예상되지만, 금리 하락 시 채권평가이익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산정하는 적정 시가총액은 10조6000억"이라고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안정적인 펀더멘털과 이익 흐름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해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한 비은행 금융주"라며 이익과 주식 소각량을 감안해 산출한 적정주가는 올해 6만3137원, 2025년 7만793원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