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노부부 거주 주택 화재… 2명 사망
박재혁 2024. 1. 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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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노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경찰·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소사체 2구를 해당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노부부 A(80)씨와 B(75)씨로 추정하고 있으나 훼손이 심해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신원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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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노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지난 21일 오후 6시 26분쯤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에서 “인근 2층짜리 주택에 큰 불이 났다”는 마을주민의 신고가 접수, 출동한 119소방대가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했으나 해당 주택에서 2구의 소사체가 발견돼 경찰에 인계했고, 2층 단독주택 180㎡와 창고시설이 전소했다.
경찰·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소사체 2구를 해당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노부부 A(80)씨와 B(75)씨로 추정하고 있으나 훼손이 심해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신원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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